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피츠버그 파이레츠의 선발 투수 분석
피츠버그 파이레츠: 카르멘 몰진스키(1승 3패 5.20)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. 12일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5.2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며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입증했습니다. 하지만 원정 투구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.
필라델피아 필리스: 잭 윌러(4승 1패 2.95)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. 12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야간 경기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. 홈 경기라는 강점도 있으며, 야간 경기에서의 윌러는 기본적으로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선발 투수: 필라델피아의 확실한 우위
불펜진 분석
피츠버그 파이레츠: 앤드류 히니는 5이닝 1실점으로 부활의 모습을 보였으나, 이후 등판한 홀더맨과 보루키가 각각 2실점씩 하면서 팀이 역전당했습니다. 마지막으로 등판한 웬츠까지 3실점을 기록하며 불펜이 무너진 상황입니다.
필라델피아 필리스: 레인저 수아레즈는 7이닝 3실점으로 홈 경기에서의 투구가 좋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. 9회초 등판한 다니엘 로버트가 볼넷으로 1점을 허용했으나, 알바라도가 경기를 마무리하며 리드를 잘 지켰습니다.
불펜: 필라델피아의 우위
타격 분석
피츠버그 파이레츠: 수아레즈와 로버트 상대로 카나리오의 3점 홈런을 포함해 4점을 올렸습니다. 하지만 홈런과 볼넷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했으며,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운 상황입니다. 원정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.
필라델피아 필리스: 앤드류 히니 상대로는 단 1점에 그쳤지만, 피츠버그의 불펜을 공략하며 7점을 올렸습니다. 3안타를 기록한 브라이스 하퍼는 드디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며, 트레이 터너의 3할 복귀도 반갑습니다.
타격: 필라델피아의 우위
승패 분석
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카나리오의 홈런이 없었다면 거의 완패를 당할 뻔했습니다. 게다가 우완 상대 타격을 고려할 때 윌러를 공략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 반면 몰진스키는 원정에서 기대할 수 없는 투수이며, 이미 불펜은 무너진 상태입니다. 전력에서 앞선 잭 윌러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.
예상 스코어: 7:2 필라델피아 승리
승패: 필라델피아 승리
핸디: 필라델피아 승리
언더 오버: 오버
